반갑습니다, 미르1052입니다^^
육아도 안녕,
오늘은 잠시만
엄마도 아내도
아닌 나
현관문을 나서는
가벼운 발걸음
온전한 나로 돌아가는
자유의 시간
매력적인 여자로
다시 태어나는 걸
구두 굽 소리만큼
당당한 걸음
누구의 시선도 아닌
오직 나를 위한
나만의 빛으로
빛나는 이 순간
거울 속 비친 모습
낯설지 않아
오랜만에 만나는
나의 진짜 웃음
맘에 드는 옷 입고
당당히 걷는 길
잊고 살았던 나를
다시 만나네
세상 모든 무게
잠시 내려놓고
오직 나를 위한
이 달콤한 시간
가슴 벅차올라,
이 기분 어쩌면 좋아
나만의 노래를
부르는 이 밤
밤이 깊어가도
아쉽지 않아
내일의 나를 위해
충전하는 걸
매력적인 여자로
온전히 돌아온
이 소중한 시간을
영원히 기억해